포르쉐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911을 선보였다.포르쉐 브랜드 상징과도 같은 911은 1963년 첫 공개 이후 8세대에 걸쳐 끊임없이 진화했다. 이번 모터쇼에 공개된 신차는 포르쉐 DNA를 완벽하게 반영했다.신형 911은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 리어 휠로 더 넓어진 휠 하우징 아치가 인상적이며, 리어 엔드 중앙 부분의 슬림 라인이 시각적으로 두드러진다.신형 911은 45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최고속도가 306km/h에 달한다.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와 결합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르노삼성이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성의 미래를 담고 있다.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하다. 앞서 공개된 르노 아르카나와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르노삼성은 내년 1분기 XM3 인스파이어 쇼카 기반의 양산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오리지널 오픈톱 스포츠카 ‘뉴 Z4’를 공개했다. 신차는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 톱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민첩한 핸들링 등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정통 로드스터의 개념을 재해석한 차체는 한층 날렵하고 민첩한 비율로 다시 태어났다. 뛰어난 차체 강성과 낮은 무게 중심, 50:50 이상적인 무게 배분 등을 통해 주행 성능을 한껏 끌어올렸다.새로운 키드니 그릴과 보닛 디자인은 스포츠카 본연의 맛을 살린다. 길게 뻗은 측면 캐릭터 라인은 디자인뿐 아니라 에어로다

기아차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보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전면부는 거대한 타이거 노즈 그릴 속에 수직형 라이트를 배치했다. 후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당당하면서도 안정된 이미지를 확보했다.모하비 양산 모델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신차급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과 함께 고급 사양들이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

BMW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M8 그란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8시리즈의 우아함과 M 시리즈의 역동성이 결합한 모델로, 강력한 성능을 절묘하게 담아냈다.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키드니 그릴은 저중심 설계를 나타내며, 그릴 서라운드를 금색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지붕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돼 무게 중심을 낮췄으며, 각도에 따라 녹색과 회색, 푸른색으로 달리 보이는 ‘살레브 베르’ 페인트로 마감했다.차량 곳곳에 금색 마감을 적용해 모터스포츠의 감성과 고급

재규어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뉴 XE'를 공개했다. 신차는 역동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이 적용됐다.외관은 F-TYPE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층 커진 전면 에어인테이크와 근육질 형상의 실루엣 등을 통해 보다 넓고 낮은 스탠스를 완성했다. 넓은 그릴부에는 새로운 메쉬 패턴이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여기에 재규어 시그니처인 J 블레이드 주간주행등과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가 존재감을 발산한다.실내 역시 F-TYPE을 계승한 스포츠카의 특성을

쉐보레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정통 아메리칸 SUV 트래버스를 선보였다. 2세대 트래버스는 브랜드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했다.전면부는 크롬 엑센트가 적용된 그릴과 9 LED D-옵틱 헤드램프, LED 시그니쳐 라이팅 등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실내는 동급 최장 휠 베이스(3071mm)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과 연동이 가능하다.3.6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310마

BMW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i 비전 다이내믹스’를 공개했다.콘셉트카는 역동적이고 실용적인 4도어 그란 쿠페로, E-모빌리티를 추구하는 BMW 그룹의 미래를 잘 나타냈다.콘셉트카는 기존 i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BMW 특유의 디자인과 미래 이동성에 대한 혁신을 동시에 담아냈다. i 비전 다이내믹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200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BMW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대형 럭셔리 SAV(Sports Activity Vehicle) ‘뉴 X7’을 공개했다.신형 X7은 그 명성에 걸맞게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최신 편의 사양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외관에서는 한층 커진 키드니 그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신형 X7은 BMW xDrive와 어댑티브 에어서스펜션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이뿐 아니라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기어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더 뉴 GLE'를 공개했다.신형 GLE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48V 기반의 최신 에어서스펜션 시스템 'E-액티브 바디 컨트롤' 등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은 각 바퀴의 스프링과 댐핑 압력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안락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실내는 프리미엄 SUV 명성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넉넉하다. 감각적인 대시보드 디자인, 스포티한 운전석, 다양한 편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더 뉴 A클래스 세단'을 공개했다. 신차는 해치백인 A클래스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세단 모델이다. A클래스 세단은 우아한 외관과 더불어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극대화해 공기저항계수를 0.22Cd까지 낮췄다. 여기에 224마력의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신차는 인공지능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탑재해 한층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스러운 한국어 인식은 물론, 터치 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조작 등을 통해

혼다코리아가 28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시빅 스포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시빅 스포츠는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을 기반으로, 현지 스포츠 트림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한국 전용 모델이다.전면부 솔리드 윙 디자인의 블랙 컬러 프런트 그릴과 범퍼 하단의 블랙 사이드 및 스키드 가니쉬가 특징이다. 측면은 18인치 블랙 톤 알로이 휠이 스포츠 모델임을 강조한다. 후면부 블랙 트렁크 스포일러와 듀얼 이그져스트 파이프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시트로엥이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선보였다.지난 2018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C5 에어크로스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신차는 ‘2019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되며, 그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외관은 큰 차체를 기반으로 당당한 이미지를 발산한다. 도어 하단과 범퍼에 위치한 에어범프 컬러 집과 투 루프바 등 강렬한 디자인 요소를 갖췄다.실내는 12

토요타코리아가 28일 진행된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엔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공개했다.새로운 슬로건은 기존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젊고 역동적이며 개성 넘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즉, ’당신의 느낌대로 생각대로 스타일대로 마음껏 즐겨봐!’를 뜻한다.토요타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토요타 엔조이 타워&r

현대차가 2019 서울모터쇼에 ‘N 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N 퍼포먼스 카’를 선보였다.N 퍼포먼스 파츠는 올 연말 출시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으로, N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고 있다. 현대차는 작년 부산모터쇼에서 일반 차종에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에 공개된 N 퍼포먼스 쇼카는 '분노의 질주'를 콘셉트로, 벨로스터 N 에 45가지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을 장착했다.콘셉트카는 경량 단조 휠, 대용량

현대차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신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쏘나타 1.6 터보 모델은 한층 과감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동력성능이 더해졌다. 이 차는 180마력의 1.6리터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외관은 전·후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하학적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와이드한 비례와 유광 블랙 칼라 재질을 적용해 과감하고 강렬한 느낌을 발산한다.더불어 넓게 뻗은 에어 인

현대차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오는 6월 공식 출시가 예고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 요소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더했다.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한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더했다. 특히, 전면부는 리플랙션 패턴을 리듬감 있게 표현한 하이브리드 전용 캐스캐이딩 그릴로, 친환경차에 걸맞은 이미지를 완성했다.측면은 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16·17인치)

한국닛산이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6세대 올-뉴 알티마를 공개했다.신형 알티마는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VC-터보 엔진은 상황에 따라 압축비 조정이 가능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했다. 기본형인 2.5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 역시 80% 이상 새롭게 설계해 연비와 NVH 성능을 개선했다.풀 체인지 모델답게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V-모션 2.0 콘셉트에 기반하여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한층 낮

렉서스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하이브리드 콤팩트 크로스오버 ‘UX250h‘를 공개했다.렉서스 UX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 콘셉트로, 여러 가지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전면은 브랜드 디자인 상징인 스핀들 그릴이 적용돼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리어 램프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차량 움직임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적 기능도 겸한다.새로운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

쉐보레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였다.정통 아메리칸 중형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는 견고한 풀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견인 능력을 갖췄다. 쉐보레는 콜로라도를 앞세워 렉스턴 스포츠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던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대담한 전면 디자인과 높이 솟은 후드 라인, 17인치 블레이드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에 장착된 올 터레인 타이어 등은 강렬한 인상을 연출한다.국내 시장에는 2열 좌석이 있는 크루 캡 숏 박스 모델이 출시된다. 3259mm 동급 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