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3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달 대비 10.5% 감소한 1만2405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누적 판매대수는 15만6497대로, 전년(13만858대) 대비 19.6% 증가했다. 2013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3만3066대, 폭스바겐 2만5649대, 메르세데스-벤츠 2만4780대, 아우디 2만44대, 도요타 7438대, 포드/링컨 7214대, 미니 6301대, 렉서스 5425대, 혼다 4856대, 크라이슬러/지프 4143대, 랜드로버 3103대, 닛산 3061대, 푸조 2776대,

올해도 100여 종이 넘는 신차가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수입차 업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차를 쏟아냈다. 이에 맞서 국산 브랜드들도 다양한 파생 모델을 선보였다.출시된 모든 신차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국산차 중 현대기아차 신차 판매량은 저조했다. 올해 맥스크루즈, 아반떼 디젤, 카렌스, 쏘울, K3 쿱·해치백·디젤 등을 출시했지만, 맥스크루즈를 제외하고는 목표 판매량을 한참 밑돌았다.반면 쌍용차는 코란도 시리즈의 다양한 파생 모델이 인기를 모아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35.6% 늘었다. 한국GM은 트랙스 등을 출시했지만

최근 미국과 유럽에는 슈퍼카를 빌려주는 슈퍼카 렌탈 사업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관광명소에는 여지없이 불과 5만원돈에 10분을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는 식의 광고 문구가 소비자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이런 유혹적인 경우부터 회원제를 이용해 슈퍼카를 본격적으로 빌려주는 사업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서 이같은 회원제 사업을 벌이는 업체 중 하나인 클럽스포티바(Club Sportiva)라는 슈퍼카 렌탈 업체를 찾았다.슈퍼카 업체 치고 외관은 의외로 초라했다. 그러나 차고 문을 열자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마이바흐,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불리는 롤스로이스. 웬만한 아파트 한 채 값보다 비싼 이 차는 구입은 커녕 평생 한 번 보기도 힘들 정도로 귀한 몸이다. 그러나 언젠가 남부럽지 않게 성공했을 때, 꼭 한번 사보고 싶다는 로망을 품게 만드는 최고급 세단의 끝판왕이기도 하다.모터그래프에서 롤스로이스 청담 전시장을 방문해 매장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과정을 통해 차를 구입하는지 경험해 봤다. ◆ 롤스로이스를 직접 마주하는 느낌이란?청담동을 지나다 롤스로이스 매장을 본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모

폭스바겐이 지난 9월에 이어 또다시 BMW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KAIDA는 지난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보다 2.1% 감소한 1만385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 측은 물량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 감소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작년 동기와 비교해 11.1% 증가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14만4092대로 전년 대비 19.9% 늘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폭스바겐이 2825대로 BMW(2746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1955대, 아우디 1650대, 포

실내로 들어가려다 당황했다. 모든게 낯설다. 자동차라면 응당 직선이나 곡선이 쭉쭉 뻗어있는 느낌이었는데, 이 차는 모든 선이 구불구불 현대 미술 작품 같다. 시트도 그저 ‘가죽시트'라 표현하기는 부족한 수많은 패턴이 더해졌다. 핸들에는 3개나 4개의 기둥(스포크)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단 두개 뿐이다. 미래의 차 같은 느낌이면서도 클래식함이 부각되니 참으로 역설적인 디자인이다. 마치 이 시대 차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나와야 할 차를 미리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고 보면 벤츠는 12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7일, 청담전시장에서 100년전 ‘알파인 트라이얼’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버 고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은 전 세계에 오직 35대만 제작, 판매되는 한정판모델로 국내에는 단 1대 밖에 없는 고스트 모델이다. 이 모델은 이미 국내서 판매가 완료됐다. 일반 고스트 모델과 다르게 100년전 ‘알파인 트라이얼’의 경주차 특징이 반영됐다. 특히 최근 롤스로이스 차량에서 은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그릴을 장식한 것은 이번 모델이 처음이다. 국내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7일, 청담전시장에서 100년 전 ‘알파인 트라이얼’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버 고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은 전 세계에 오직 35대만 제작, 판매되는 한정판모델로 국내에는 단 1대 밖에 없는 고스트 모델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7일,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을 국내에 공개했다.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은 100년 전 알파인 트라이얼 우승 모델인 ‘실버 고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특별히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세계에 오직 35대만 제작·판매된다. 국내에는 단 1대 밖에 없는 고스트 모델이다. 알파인 컬렉션은 지난 1913년, 당시 가장 가혹한 내구 레이스였던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에 참가한 4대의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 중 우승을 차지한 제임스 래들리의 차량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제임스 래들리와 롤스로이스 워크스팀은 2929km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던 10월,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재미를 보겠다는 신차들이 연이어 출시됐다. 일주일에 세대 꼴로 신차 행렬이 이어졌고 수억원에 달하는 고급차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풀체인지된 국산차까지 등장,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풍성했다. 모터그래프는 지난달 출시된 신차를 살펴보고 소비자의 올바른 구매를 돕고자 장단점 및 특징을 분석했다.◆ 기아차 올 뉴 쏘울 - “노이즈마케팅? 관심은 확실히 끌었네”기아차 한 고위관계자는 올 뉴 쏘울 신차발표회에서 미니(MINI)를 언급했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미니보

차세대 미니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미니(MINI)는 11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오는 18일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최초로 선보일 3세대 신형 미니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티저 영상을 통해 신형 미니의 어렴풋한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미니의 상징과도 같은 원형 헤드램프와 각진 해치백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됐다. 미니 측은 “1세대 미니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보다 나은 리메이크는 없다”고 강조했다.신형 미니는 BMW가 향후 출시할 소형 해치백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그

탑기어코리아(이하 탑기코)는 김진표, 데니안, 알렉스 등 3명의 MC 라인업을 갖추고 시즌 5를 10일 새롭게 시작했다.베일에 싸여있던 제3의 MC, 알렉스는 등장부터 웃음과 교훈을 자아냈다. 작년 7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데 대한 패러디로 경찰 복장을 입은 보조 출연자가 음주측정 장면을 연출해서다. 또 김진표는 알렉스를 보며 "면허를 다시 따셨다!"고 소리를 질렀고 알렉스는 "많이 반성하고 돌아왔고 저를 보고서라도 (음주운전은) 삼가셨으면 좋겠다"면서 출연 소감을 밝혔다. 3명의 MC가 서로 티격태격하며 개그는 계속됐다

이란 왕이 소유하고 있던 부가티 클래식카가 세마쇼에 전시돼 화제다.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세마쇼(SEMA)’를 통해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Petersen Automotive museum)’ 측은 부가티 타입 57C를 공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은 희귀한 클래식카를 소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박물관 측은 이번 세마쇼에 이란 왕이 소유하고 있던 부가티 타입 57C(Bugatti Type 57C by Vanvooren)과 캐딜락 클래

모터쇼에서 관람객의 주목을 받기 위해 고가의 슈퍼카만을 대거 전시한 휠 업체가 화제다.미국의 휠 전문 업체 지오바나(Giovanna)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 세마쇼(SEMA)’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의 값 비싼 차를 십여대나 전시했다. 지오바나는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458 스파이더를 비롯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고스트,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을 전시하며 주목받았다.

수입차의 점유율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독일 디젤차로의 쏠림 현상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3년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등록보다 11.7% 증가한 1만415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월 수입차 비중은 12.49%에 달한다.10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17.8% 증가했으며 2013년 누적 13만239대는 2012년 누적 10만7725대 보다 20.9% 증가한 수치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939대, 폭스바겐 2890대, 메르세데스-벤츠 2238대, 아우디 1803대,

롤스로이스 모터카에 따르면 개별 맞춤 프로그램은 '비스포크'는 60여 과정을 숙련된 작업자가 직접 손으로 빚어내는 장인정신과 디테일에 대한 집중도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95%에 달하는 거의 모든 팬텀 모델과 73%의 고스트가 비스포크 프로그램이 적용돼 고객들에게 인도됐다. 롤스로이스는 2012년 팬텀 쿠페 에비에이터, 아트 데코 등의 높은 수준의 한정판 비스포크 컬렉션 모델을 고객들에게 인도한 바 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지난달 29일, 국내 시장에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모델인 ‘레이스(Wraith)’를 공식 출시했다.롤스로이스 레이스는 지붕에서 차체 뒷부분까지 부드럽게 이어진 패스트백 디자인을 갖췄다. 쿠페의 우아함과 날렵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또 프레임이 없는 코치도어와 과감히 B필러를 없앤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쿠페 라인을 강조했다.레이스에는 팬텀 모델에 적용되는 최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이 빚어낸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췄다. 특히 목재의 자연스러운 감촉 유지를 위해 가벼운 새틴 재

롤스로이스의 세번째 모델인 레이스(Wraith)가 국내에 출시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9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롤스로이스의 2도어 쿠페 모델인 레이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레이스는 패스트백 디자인이 적용돼 독특한 개성과 강렬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롤스로이스 특유의 코치도어가 그대로 적용으며, 실내는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 수준의 가죽소재가 사용됐고 카나델 패널링이라는 목재로 마감돼 호화롭다. 레이스는 롤스로이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로, 6.6리터급 12기통 엔진과 ZF사의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화려한 쿠페인 ‘레이스(Wraith)’를 공식 출시했다.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단순하지만 고풍스럽고, 우아한 재타와 역동성이 결합된 쿠페 라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롤스로이스 모터카 측은 설명했다. 지붕에서 트렁크까지 부드럽게 이어진 패스트백 디자인이 적용돼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동시에 발산한다. 또 프레임 없는 코치도어와 B필러를 제거해 날렵한 쿠페의 느낌도 강조했다. 롤스로이스 레이스의 판매 가격은 3억 9천만원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기반으로 만든 럭셔리 쿠페 레이스(Wraith)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롤스로이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쿠페 레이스를 전시했다.레이스는 지난 3월 스위스에서 열린 ‘2013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롤스로이스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까지 갖췄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레이스는 역대 롤스로이스 모델 중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로 V12 6.6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