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AA 상용차 전시회' 참가…유럽 시장 공략 박차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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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23 15:54
한국타이어, 'IAA 상용차 전시회' 참가…유럽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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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하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인 '이큐브 맥스(e-cube MAX)'와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워크(SmartWork)' 시리즈를 비롯해 연비 효율형 트럭 타이어 '이큐브 블루(e-Cube Blue)'와 '스마트투어링(SmartTouring)'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는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갖추고 연비와 마일리지를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스마트플렉스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스마트투어링은 장거리 주행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며, 이큐브 블루는 고연비에 특화된 트럭용 타이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IAA 상용차 전시회 참가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리고 유럽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럽 시장에서 승용차뿐 만 아니라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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