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4개 차종 연료 누유 화재 우려…883대 리콜 실시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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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5 17:31
푸조·시트로엥, 4개 차종 연료 누유 화재 우려…883대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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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시트로엥 4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리콜대상은 2013년 11월12일부터 2015년 1월20일까지 제작된 푸조 308과 308SW,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및 C4 피카소 등 2.0 Blue-HDi 모델 883대이다. 

해당 차량은 저압연료파이프의 압력·온도 센서 고정핀이 정확하게 고정되지 않아 연료가 누유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이 지적됐다. 

자동차 소유자는 이달 15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부품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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