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포르쉐, 프리미어 4종 차량 공개…브랜드 위용 과시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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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7 20:06
[서울모터쇼] 포르쉐, 프리미어 4종 차량 공개…브랜드 위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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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가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2017 서울모터쇼에 다양한 신차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신차는 파나메라 터보와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그리고 911 카레라 4 GTS 쿠페 등이다.

신형 파나메라는 편안한 승차감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조화시킨 4도어 스포츠 세단으로, 이전보다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파나메라 터보는 강력한 V8 바이터보 엔진과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PDK)이 장착됐다. 파나메라 4S는 이전보다 20마력이 증가한 440마력의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장착된 파나메라 4S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가 소요된다.

▲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이어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르망24시 레이스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하이브리드 모듈을 채택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효율성, 그리고 승차감까지 갖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최대 50km까지 전기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 신형 911 GTS 모델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탑재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포르쉐 911 라인업 중 가장 빠른 모델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6초만에 도달한다.

▲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포르쉐 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포르쉐는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경영 투자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모터쇼에서 포르쉐 코리아의 비전과 다양한 라인업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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