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실내 디자인 '확 달라졌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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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4 18:21
[스파이샷]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실내 디자인 '확 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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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한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의 모습이 23일(현지시각) 카메라에 포착됐다. 과도한 위장으로 외관을 가린 프로토타입 모델이지만, 실내 디자인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신형 컨티넨탈 GT의 실내는 기존 벤틀리와 꽤 달라졌다. 가장 최근 출시된 벤테이가와도 상당 부분 다르다. 센터페시아 중앙에 있던 모니터가 공조기 위로 올라갔으며, 길고 얇은 기어봉이 짧고 두꺼워졌다. 기어봉 뒤에 있던 버튼의 수가 줄어든 대신, 동그란 로터리 방식의 버튼이 추가됐다. 업계에서는 신형 컨티넨탈 GT를 시작으로 밴틀리의 실내 디자인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올해 하반기 2018년형 모델로 나올 예정이다. 

▲ 벤틀리 컨티넨탈 GT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 벤틀리 컨티넨탈 GT 시험주행차
▲ 벤틀리 컨티넨탈 GT 시험주행차
▲ 벤틀리 컨티넨탈 GT 시험주행차
▲ 벤틀리 컨티넨탈 GT 시험주행차
▲ 벤틀리 컨티넨탈 GT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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