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시작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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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7 13:29
링컨코리아,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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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및 라인업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링컨의 역사와 전통을 토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3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2013년 MKZ 출시를 기념해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지난해 출시된 컨티넨탈. 설치미술 작가 겸 디자이너인 장성이 자동차와 예술, 그리고 컨티넨탈이 담고 있는 다양한 가치의 공존(共存)을 시각화한다.

시카고 일리노이 주립대 산업 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성은 자신의 작품 속에 사회적, 문화적, 철학적 가치를 적절히 녹여내며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다.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된 장성의 작품은 서울에서 두 차례 전시될 계획이다. 1차 전시는 7월27일부터 8월3일까지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에서, 2차 전시는 8월11일부터 8월20일까지 공근혜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링컨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노선희 상무는 “자동차와 예술이 결합된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를 통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구현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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