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8세대 뉴 캠리 사전 계약 접수…‘세단의 기준 재정립’ 선언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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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01 12:11
도요타, 8세대 뉴 캠리 사전 계약 접수…‘세단의 기준 재정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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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가 9월1일부터 8세대 풀 체인지 모델 ‘뉴 캠리’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캠리는 강렬하고 과감한 디자인은 물론,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엔진과 트랜스미션, 하이브리드시스템, 그리고 플랫폼 등 개선을 통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추며, 세단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형·경량·고효율 등을 실현한 2.5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연비와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췄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더 강해진 하이브리드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사전 계약을 시작하게 됐다”며 “캠리 하이브리드를 통해서 ‘와일드 하이브리드’와 ‘토요타의 주행감성’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형 캠리의 국내 판매 가격은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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