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에게 스팅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현종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을 전달했다.

양현종 선수가 받은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은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 다크 크롬 사이드 미러 커버 등을 추가한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자랑하는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한국시리즈 MVP 양현종 선수에게 증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KBO 자동차 부문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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