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오는 12월6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기블리 쇼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는 IFC몰 쇼룸에서 기블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전시와 함께 신차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신형 기블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느낌을 앞세운 ‘그란스포트(GranSport)’ 등 총 두 가지 디자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그란루소는 거주의 안락함을 강조한 모델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협업으로 완성된 실크 에디션을 기본 적용한다.

 

그란스포트는 스포츠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독립형 3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을 삽입해 역동성을 한껏 부각했다.

엔진 라인업은 V6 3.0L 디젤과 V6 3.0L 가솔린 터보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V6 3.0L 가솔린 터보는 최고 430마력, 최대 59.2kg.m를 발휘한다. 

기본 판매 가격은 기블리 디젤 1억1240만원, 기블리 1억1400만원, 기블리S Q4 1억287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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