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서 디자인 경쟁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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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9 11:03
현대기아차, 美서 디자인 경쟁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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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6개 차종이 2017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현대차는 올해 쏘나타 뉴 라이즈가 풀체인지급 변화에 대해 인정받았다. 이어, 제네시스 G80 스포츠와 GV80 콘셉트는 브랜드 정체성을 잘 드러낸 디자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차는 디자인 경영에서 비롯된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팅어, 니로, 프라이드 등 3개 차종이 동시에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기아차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더 나은 완성차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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