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7 유로 앤캡 가장 안전한 차' 트리플 크라운 차지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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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8 09:13
폭스바겐, '2017 유로 앤캡 가장 안전한 차' 트리플 크라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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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10일(독일 현지시각) '2017 유로 앤캡 가장 안전한 차'에서 총 6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석권하며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아테온은 이그제큐티브 부문에서, 티록은 스몰오프로드 부문에서, 폴로는 슈퍼미니 부문에서 각각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아테온은 성인 승객 안전성(96%), 어린이 승객 안전성(85%), 보행자 안전성(85%), 주행안전 시스템(82%)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콤팩트 엔트리 크로스오버 티록은 성인 승객 안전성(96%), 어린이 승객 안전성(87%), 보행자 안전성(79%), 주행안전 시스템(71%)을 획득하며 그 안전성을 증명했다.

 

콤팩트 해치백의 대명사 폴로는 성인 승객 안전성(96%), 어린이 승객 안전성(85%), 보행자 안전성(76%), 주행안전 시스템(59%)을 기록,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유로앤캡 사무총장 미하일 반 라팅엔은 "총 3개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를 획득한 폭스바겐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 앤캡은 유럽에서 신차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엄격한 척도로 자리하고 있다.

 

#2017 유로 앤캡 가장 안전한 차 목록

이그제큐티브: 폭스바겐 아테온

라지오프로드: 볼보 XC60

스몰오프로드: 폭스바겐 티록

슈퍼미니: 폭스바겐 폴로

스몰MPV: 오펠 크로스랜드X

스몰패밀리카: 스바루 XV, 임프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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