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각) 미국 LA 인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총상금 약 78억원(720만달러), 우승상금 약 14억원(129만달러)이 걸린 제네시스 오픈에는 더스틴 존슨,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 등 세계적인 선수가 대거 출전하고, 2017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승혁 선수가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참가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G80, G90 등 차량 200대를 제공하며, 클럽 하우스 및 제네시스 라운지 등 경기장 내 주요 거점에 제네시스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사업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골프가 갖고 있는 스포츠 정신은 예의와 격식을 바탕으로 한 제네시스만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며 "제네시스 오픈이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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