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한성, TV조선서 상 받다...'경영대상, 일자리 창출부문'
  • 김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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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4 14:19
메르세데스-벤츠 한성, TV조선서 상 받다...'경영대상, 일자리 창출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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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24일 ‘2018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기업 일자리창출 경영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딜러사 중 한 곳으로서 국내 경제 성장에 맞춰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해온 점이 이번 경영대상 선정의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직원 수는 지난 2015년 1270명 수준에서 올해 6월말 기준 1955명으로 3년간 50%가 증가했다. 

한성자동차는 "타 딜러사와는 달리 영업직을 전원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다"면서 "일반적인 영업직원의 높은 이직률에 비해 한성자동차 영업직원의 이직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경제사회가 기업에 기대하는 일자리 창출 역할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조건적인 고용 창출이 아닌, 체계적인 직원 교육 시스템을 통해 우수 인력을 육성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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