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19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직위는 2019 모터쇼의 주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비롯해 참가 업체, 신차, 테마관 구성 등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올해 모터쇼에는 BMW, 기아, 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르노삼성,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쌍용, 시트로엥, 재규어, 제네시스, 테슬라, 토요타, 푸조, 포르쉐, 한국GM, 현대, 혼다, 등 20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전시 차량 대수는 약 100여대에 달하며, 총 22종의 신차 공개가 예정됐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커넥티드 기술, 모빌리티 등 확장된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를 보여주기 위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분야 외에도 SKT와 한국전력, 동서발전 등 유관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커넥티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현대 코나EV, 아이오닉EV, 기아 니로EV, 소울EV, 한국GM 볼트EV, 닛산 리프 등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 시승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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