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네바] 마그나, 스케치부터 완성차 생산까지 전문성 과시
  • 김성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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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6 17:54
[2019 제네바] 마그나, 스케치부터 완성차 생산까지 전문성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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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가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빈패스트(VinFast)와 함께 ‘LUX SA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마그나는 베트남 신생 자동차 회사인 빈패스트의 신차 프로젝트에 참여해 엔지니어링부터 제품 타당성 조사, 테스트 및 검증 등 일련의 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경험 및 프로젝트 예제를 기반으로 완성차 엔지니어링 및 생산 전문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마그나 군터 압팔터 사장은 “첫 스케치부터 생산까지 완성차에 대한 전문성을 자동차 회사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마그나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증거”라며 “오직 마그나만이 완성차 전문 기술과 포괄적인 경험을 토대로 기존의 자동차 회사나 신규 회사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마그나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벤츠 G-클래스, 재규어 I-페이스 및 E-페이스, BMW 5시리즈 및 Z4 등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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