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이마트'서 전기차 트위지 판매
  • 김성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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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7 11:15
르노삼성차, '이마트'서 전기차 트위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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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트위지(Twizy)’를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7일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 전시 부스 및 팝업스토어가 마련될 예정이며, 방문고객 누구나 구매 및 계약 관련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르노 트위지는 전 세계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경제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올해에는 기존 모델 대비 판매가를 최대 170만원 인하한 ‘라이프(Life)’ 트림이 신설됐다. 인텐스 및 카고 트림도 전년 대비 70만원 인하했다. 가격은 라이프 트림 1330만원, 인텐스트림 1430만원, 카고 트림 1480만원이다. 최대 920만원까지 지원되는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적용하면 410~5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 김진호 이사는 “이번 협업은 마트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소비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차량을 둘러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판매 방식”이라며, “르노삼성차는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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