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0년형 K5' 출시, 첨단 안전 시스템 기본 적용
  • 김성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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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2 16:16
기아차 '2020년형 K5' 출시, 첨단 안전 시스템 기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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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2일 2020년형 K5를 출시 및 판매한다고 전했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및 소비자 선호 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가 특징이다.

주력 트림인 2.0 가솔린 ‘프레스티지’에는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기존 '드라이브 와이즈'에 묶여있던 여러 기술이 기본화되면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보행자 충돌 방지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옵션은 가격은 44만원으로 변동됐다. 이밖에 프레스티지에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도 기본 적용됐다. 

2.0 가솔린 ‘노블레스’ 트림에는 ▲하이빔 어시스트(HBA)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7 디젤 모델, 2.0 하이브리드 모델 상위 트림은 ▲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이 기본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2228만원~2891만원 ▲1.6 가솔린 터보 모델 2489만원~3068만원 ▲1.7 디젤 모델 2547만원~3132만원 ▲2.0 하이브리드 모델 2848만원~3330만원 ▲2.0 LPI 모델은 1915만원~26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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