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포스코, 신형 코란도 알리기 나선다
  • 김성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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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0 16:09
쌍용차-포스코, 신형 코란도 알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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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포스코와 함께 신형 코란도 알리기에 나섰다.

쌍용차 예병태 부사장과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만나 보다 원활한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이어 협력의 일환으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포스코 본사 사옥에 신형 코란도 2대를 전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유동인구가 지나는 테헤란로와 삼성로 교차로에 위치해 있고, 현장에서 판매상담도 함께 진행해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형 코란도는 차체 74%에 고장력 강판이 사용됐고, 핵심 부위 10곳에 '핫프레스포밍' 공법으로 만들어진 초고장력 소재가 적용됐다. 코란도는 이를 바탕으로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충돌 안전성 1등급 수준 안전성을 확보했다.

쌍용차는 신차 개발 단계부터 포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모델에 고강도 소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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