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혼다, 최상위 버전 '시빅 스포츠' 공개
  • 김성우 인턴
  • 좋아요 0
  • 승인 2019.03.22 15:28
[2019 서울모터쇼] 혼다, 최상위 버전 '시빅 스포츠'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다코리아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시빅 스포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 탑재됐다. 혼다 센싱은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저속 추종 장치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오토 하이빔 등 기능이 포함됐다.

시빅 스포츠는 북미 최상위 트림 '시빅 투어링'을 기반한 한국 전용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혼다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된 1.5L 터보 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엔진 최고출력은 177마력, 최대토크는 22.4kg·m이다.

외장은 전면부 블랙 프런트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발산한다. 루프라인이 돋보이는 측면부는 역동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18인치 블랙 톤 알로이 휠과 후면부 블랙 트렁크 스포일러 및 듀얼 이그져스트 파이프는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내장은 외장과 통일감을 주는 올 블랙 인테리어이며, 레드 컬러 TFT 디지털 계기판, 패들 시프트, 스포츠 페달 등을 장착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 우측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는 레인 와치,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 오토홀드,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