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씨드, 해치백·왜건·패스트백 레드닷 디자인 동시 수상
  • 김성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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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6 15:55
기아차 씨드, 해치백·왜건·패스트백 레드닷 디자인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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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씨드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럽전략모델인 씨드는 5도어 해치백과 왜건, 패스트백 등 3가지 바디 타입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3가지 타입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씨드는 넓고 낮은 차량 형태와 직선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한층 커진 타이거 노즈 그릴과 낮게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그릴이 장착됐고, 후면부 LED 주간주행등과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실내는 매끄럽고 슬림한 느낌을 살리고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곳곳에 소프트 터치 마감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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