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올해 신차 10종 출시'…푸조·시트로엥·DS '단결된 힘'
  • 김성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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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7 16:16
한불모터스 '올해 신차 10종 출시'…푸조·시트로엥·DS '단결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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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가 올해 수입차 시장 공략을 위해 신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28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신형 SUV 3종을 포함, 올 한해 신차 10종을 선보인다.

시트로엥 브랜드는 모터쇼에서 뉴 C5 에어크로스와 뉴 C3 에어크로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준중형 SUV인 뉴 C5 에어크로스는 4월 말 출시될 예정이며, 소형 SUV인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오는 2분기 투입된다.

DS 오토모빌은 DS 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첨단기술을 역동적 디자인에 녹여낸 DS 3 크로스백은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푸조는 2008과 3008, 5008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최근 출시한 패스트백 세단 뉴 508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

이어 약 55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제 2 PDI 센터를 설립하고, 서울시 장한평에 직영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한다. 제주도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약 20억원을 투자해 클래식카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한불모터스는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2018년대비 26%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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