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콘셉트카 ‘i 비전 다이내믹스’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역동적이고 실용적인 4도어 그란 쿠페로, E-모빌리티를 추구하는 BMW 그룹의 미래를 잘 나타냈다.

콘셉트카는 기존 i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BMW 특유의 디자인과 미래 이동성에 대한 혁신을 동시에 담아냈다.

i 비전 다이내믹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200km/h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단 4.0초만 소요된다.

BMW는 해당 콘셉트카가 가까운 미래에 i4로 명명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