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현대차, 더 강력해진 신형 쏘나타 1.6 터보 공개…국내 7월 출시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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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8 13:26
[2019 서울모터쇼] 현대차, 더 강력해진 신형 쏘나타 1.6 터보 공개…국내 7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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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 신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은 한층 과감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동력성능이 더해졌다. 이 차는 180마력의 1.6리터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외관은 전·후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하학적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와이드한 비례와 유광 블랙 칼라 재질을 적용해 과감하고 강렬한 느낌을 발산한다.

더불어 넓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 홀과 공력 성능을 고려한 에어커튼 등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에어커튼 외에도 범퍼 측면에 에어덕트를 배치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만들었다. 후면부에는 전용 범퍼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 신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은 오는 7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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