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포르쉐,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미래가 아닌 현재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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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9 10:14
[2019 서울모터쇼] 포르쉐,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미래가 아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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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8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340마력의 3.0리터 V6 엔진과 136마력의 전기 모터가 결합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5초가 소요된다.

신차는 전기 모터만으로 최대 4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물론, 주행 거리 및 부스트 저장량도 향상됐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한국 시장 대표 신임 이후 약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변화’, ‘투자’의 단계를 거쳐온 포르쉐코리아에게, 2019년은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차와 함께 가치 중심 성장, 미래 제품 전략을 반영한 혁신적인 세그먼트 개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제품 및 서비스 구축을 통해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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