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차량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K9, 카니발 2대 등 교보재용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추후 일반∙전문대학교, 전문고교 등 전국 자동차 관련 30개 교육기관에 차량을 교보재로 기증할 계획이다.
지난해 3 차수에 걸쳐 총 25대의 차량을 지원했던 기아차는 올해는 1 차수에만 플래그쉽 세단인 K9(7대)을 포함해, SUV(19대)등 총 39대의 차량을 교육용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차는 전문적 차량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플래그십 세단 K9, 친환경차 니로 등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