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하이] 현대차, 중국형 코나 EV 공개…친환경차 규제 적극 대응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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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6 11:12
[2019 상하이] 현대차, 중국형 코나 EV 공개…친환경차 규제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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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6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오토상하이에 중국형 코나 ‘엔씨노’ 전기차를 공개했다.

엔씨노 전기차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전면부 범퍼, 헤드램프 및 리어콤비램프, 휠 디자인 등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친환경차에 걸맞은 첨단 이미지를 강화했다.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로 경쟁력을 갖춘 엔씨노 전기차는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출격한다.

현대차는 이날 엔씨노 전기차와 함께 공개된 중국형 아반떼 '링동' PHEV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두 모델을 통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육성 정책과 규제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국 친환경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선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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