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일기차(이하 FAW)와 폭스바겐이 중국 내 카셰어링 서비스 ‘모브제’의 제휴 확장에 나섰다.
최근 FAW-폭스바겐은 중고차 판매 플랫폼 ‘YouCKU’, 렌터카 업체 ‘e하이 카 서비스’ 등과 제휴를 맺었다. 중국 내 여러 제조사가 모빌리티 분야에 뛰어들며, FAW-폭스바겐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4월 모브제를 출범하고 중국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 진출한 바 있다.
FAW-폭스바겐은 “새롭게 구축된 모빌리티 생태계는 윈-윈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중고차 플랫폼과의 협력으로 상당한 차량 자원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