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식] 살린, 中 론칭 행사 개최…1500마력 ‘S7 르망’ 한정 판매
  • 김상환
  • 좋아요 0
  • 승인 2019.07.24 14:24
[중국소식] 살린, 中 론칭 행사 개최…1500마력 ‘S7 르망’ 한정 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r>

미국 스포츠카 제조사 겸 고성능 튜닝 업체 살린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살린은 이달 중국 베이징에서 한정판 플래그십 S7 르망을 비롯해 새로운 소형전기차 마이마이와 SUV MAC 등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스타뎀,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 우 등이 참여했다.

S7 르망은 최고출력 1500마력, 최대토크 183kg·m의 7.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데 단 2.2초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480km다. 

<br>

이와 함께 출시된 마이마이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소형전기차다. 80kW 전기모터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약 305km에 이른다. 실내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작은 트렁크 공간을 가진 2인승 차량으로 보인다. 더불어 차체에 비해 커다란 리어 스포일러를 탑재한 스포츠 모델도 함께 공개됐다.

이외 MAC는 LED 헤드라이트와 얇은 그릴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엔진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지원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