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트업 포니.ai(Pony.ai)와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포니.ai는 현재 중국에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뿐 아니라 올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로보택시 운영 허가를 받기도 했다.

포니.ai는 “협력을 통해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즐거운 모빌리티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더불어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중국 내 사업을 한층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내 로보택시 사업은 포니.ai 외에도 위라이드(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바이두(충칭시), 현대모비스(얀덱스) 등이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