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국내 2층 버스 100대 판매 돌파
  • 오하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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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9 16:08
만트럭버스, 국내 2층 버스 100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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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MAN) 2층 버스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0대를 돌파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017년 6월 2층 버스를 출시한 이래 약 2년 만에 100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00번째 2층버스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경남여객에 인도됐다. 경남여객은 현재 4개 광역 노선에서 33대의 2층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100번째로 인도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2층버스는 MAN 라이온스 2층버스 모델이다. 휠체어석 1석을 포함해 좌석은 총 73개이며 전좌석에 리클라이닝 시트와 조명 및 USB 충전 단자를 갖췄다.

더불어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 비상 자동 제동 장치(AEBS), 차량 안정성 제어 및 전복 방지 시스템(ESP),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엔진룸 자동화재소화시스템 등 안전장비들도 장착됐다.

100번째 2층 버스를 인도받은 경남여객의 남윤우 전무는 “승객 수송의 효율성과 첨단 안전 장치 탑재, 업계 최장 보증기간 등 다양한 장점 때문에 MAN 라이온스 2층버스를 지속적으로 구매해왔다”며 “앞으로도 만트럭버스의 2층버스와 함께 대중교통 운송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운행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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