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라스트마일 서비스 확대
  • 오하종 인턴
  • 좋아요 0
  • 승인 2019.09.03 15:33
현대차,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라스트마일 서비스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 ‘제트’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동스쿠터, 전기자전거 등 개인 이동수단을 공유하는 제트는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주변 공유 기기 확인부터 예약, 주차, 반납, 결제 등 모두 가능하다.

현대차는 지난달 제주도 이호테우 해변과 송악산에 제트를 론칭한 바 있다. 이어 이달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와 혜화역, 그리고 대전 카이스트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한다.

현대차는 최근 차량 빌트인 타입의 전동스쿠터를 공개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을 목표로, 모빌리티 서비스 및 라스트마일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