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美 IIHS ‘톱 세이프티 픽+’ 획득
  • 오하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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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0 09:58
현대차 팰리세이드, 美 IIHS ‘톱 세이프티 픽+’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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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신차안전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는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IIHS 신차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전면 충돌,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팰리세이드가 13번째로 TSP+를 획득하며 현대차는 TSP+ 및 TSP를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가 됐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외에도 코나, 투싼, 싼타페, 싼타페 XL, 넥쏘 등 SUV 라인업이 TSP+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현대차는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통해 고객 만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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