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월 구독형 프로그램 ‘스펙트럼’ 운영 연장
  • 오하종 인턴
  • 좋아요 0
  • 승인 2019.10.04 11:16
제네시스, 월 구독형 프로그램 ‘스펙트럼’ 운영 연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가 G70부터 G90까지 제품 전 라인업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내년 5월 초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49만원(부가세 포함)의 구독료로 G70, G80, G80스포츠 3개 모델을 매월 최대 2회씩 바꿔 탈 수 있다. 계약기간 동안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그외 각종 세금이나 보험, 기본 정비 서비스에 대한 별도의 비용은 청구되지 않는다.

3개 모델 외 플래그십 모델 G90의 무료 시승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10월 11일부터 무료 시승 이용 시간을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지난 2018년 12월 런칭 이후 2개월 만에 프로그램 정원을 달성했으며, 구독 대기 고객도 360여명에 이른다. 이는 선수금 및 해약금 부담이 없는 자유로운 계약과 국내 시장에 새로 도입된 구독형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 등이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