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윈터콘택트 TS 860’, 獨서 호평…모든 날씨에서 최고의 핸들링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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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31 10:30
콘티넨탈 ‘윈터콘택트 TS 860’, 獨서 호평…모든 날씨에서 최고의 핸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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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의 ‘윈터콘택트 TS 860’이 독일에서 연달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빌트’는 16개 브랜드의 타이어 53종을 가지고 진행한 종합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테스트에서 윈터콘택트 TS 860은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시험에 사용된 차량은 BMW 1시리즈였으며, 건조한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우토빌트는 윈터콘택트 TS 860에 대해 ‘Exemplary(모범적인)’ 등급을 매기는 한편 “모든 날씨에서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보여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면서 “즉각적인 조향 반응, 안정적인 측면 지지력, 높은 경제성, 낮은 회전 저항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윈터콘택트 TS 860은 독일 운전자 연합 아데아체(ADAC)가 진행한 윈터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등급을 받았다. ADAC는 “젖은 노면에서도, 건조한 아스팔트에서도 준수했지만, 특히 눈길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우토빌트의 평가에서 콘티넨탈의 ‘셈페리트 스피드 그립 3’와 ‘유니로얄 MS 플러스 77’도 ‘좋음(Good)’ 등급을 받았고, ADAC의 평가에서는 경상용차 및 밴 전용 타이어 ‘밴 콘택트’가 205/65 R 16 C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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