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기아차, 셀토스 북미 첫 공개…내년 1분기 출시
  • 권지용
  • 좋아요 0
  • 승인 2019.11.21 16:57
[LA오토쇼] 기아차, 셀토스 북미 첫 공개…내년 1분기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가 20일 개막한 2019 LA오토쇼에서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한국과 인도에 출시된 셀토스는 내년 1분기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

셀토스는 롱 후드 스타일의 전면부와 다이아몬드 패턴 프론트 그릴,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한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등을 기반으로 강인한 인상을 갖췄다.

실내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6가지 컬러모드의 사운드 무드 램프를 비롯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경쟁력도 확보했다.

여기에 최신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고속도로 주행보조,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 프리미엄 보스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북미 판매 모델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6.9kgf·m의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8.2kgf·m의 2.0 가솔린 엔진이 각각 탑재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