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G-SEOUL에서 예술품으로 재탄생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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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7 11:22
마세라티, G-SEOUL에서 예술품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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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예술품”이라 불리는 마세라티가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중 하나인 G-SEOUL 14 International Art Fair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기술을 뛰어 넘은 진정한 예술적 가치를 전달한다.

마세라티는 G-SEOUL 14 International Art Fair에 참여하는 국내 유명 아트 갤러리들의 유수한 작품들과 함께 전시 공간을 구성, 마세라티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 캠페인 ‘Art Beyond Technology’의 콘셉을 각인시키고 자동차를 넘어 예술로 진화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마세라티 갤러리 내 조성된 벽면에 투영되는 이탈리아의 역사적 건축물과 거리, 풍경을 담은 박승훈 사진작가의 이탈리안 시리즈 작품들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함께 어우러져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달하게 된다. 이탈리아의 역사적 유산들이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기억, 역사성과 연결되었을 때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듯 뛰어난 조각 작품과 같은 마세라티의 디자인이 100년의 기억과 집결되어 더욱 완벽한 조형적 아름다움을 연출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기술과 감성, 자동차와 예술작품이 공존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마세라티가 가진 감성을 공유•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