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아시아·태평양 총괄 샬롯 딕슨 선임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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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13 13:26
맥라렌, 아시아·태평양 총괄 샬롯 딕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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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신임 아시아·태평양 총괄임원으로 샬롯 딕슨(Charlotte Dickson)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딕슨 신임 총괄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아·태 지역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그녀는 앞서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를 거쳐 유럽과 미국,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을 경험했다. 이어 맥라렌 본사 커머셜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를 거쳐 2018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근무했다.

맥라렌 샬롯 딕슨 아·태 총괄은 “맥라렌이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가고 있는 역동적인 시점에 새로운 직책을 맡게 돼 기쁘다”며 “가장 최근 공개한 765LT 및 맥라렌 GT 같은 신규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이 지속되는 만큼 한국을 포함한 모든 지역이 맥라렌의 새로운 챕터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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