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LS 사전계약 돌입…1억2740만원부터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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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9 11:58
렉서스, 신형 LS 사전계약 돌입…1억274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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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신형 LS의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LS는 한층 상품성을 강화했다. 전 모델에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렉서스 플래그십 특유의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지원한다. 또한, 직관적인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블레이드 스캔(Blade Scan)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을 통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했다.

신형 LS는 오는 3월 16일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억2740만~1억5200만원이며, 하이브리드모델은 1억4750만원~1억6750만원 등이다(개소세 인하분 반영).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신형 LS는 렉서스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으로 정숙성과 승차감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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