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스즈키 짐니 LWB, '위장막으로도 가릴 수 없는 귀여움'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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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17 14:04
[스파이샷] 스즈키 짐니 LWB, '위장막으로도 가릴 수 없는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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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스즈키 짐니 LWB 시험주행차량(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위장막을 씌운 스즈키 짐니가 15일(현지시간) 유럽 남부에서 포착됐다.

이번에 목격된 차량은 짐니를 기반으로한 롱휠베이스(LWB) 모델이다. 동그란 헤드램프와 각진 차체, 후면부에 장착된 스페어타이어 등 고유의 디자인 특징을 그대로 유지했고, 휠베이스를 늘려 한층 다부진 체격을 갖췄다. 2열이 차지하는 비중도 한층 넓어졌다.

여유로워진 2열과는 별개로, 후석 도어는 확인되지 않는 모습이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도 "짐니 5도어 버전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시험주행 차량에서는 뒷좌석 도어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짐니 LWB가 화물 적재 능력을 강화한 상용 모델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프레임바디 특성상 다양한 차체를 구현할 수 있는데다, 하중을 견디는데에도 한층 유리하기 때문이다. 스즈키는 2019년 도쿄오토살롱을 통해 짐니 픽업 콘셉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파생 차종 출시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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