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포드-폭스바겐 합작 전기차 윤곽…2023년 공개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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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3 18:28
[스파이샷] 포드-폭스바겐 합작 전기차 윤곽…2023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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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포드 차세대 전기차(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포드 차세대 전기차(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포드 차세대 전기차(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포드 차세대 전기차(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포드 차세대 전기차(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포드 차세대 전기차(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포드 차세대 전기차(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포드 차세대 전기차(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드의 차세대 전기차가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다. 오는 2023년 공개될 신차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유럽에서 포착된 것은 디자인 형태만 잡은 클레이 모델이다.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등 전기차 고유의 디자인을 갖췄고, 실루엣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선 굵은 디자인을 택했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도 "크기는 폭스바겐 ID.4와 유사했지만 강한 엣지가 적용된 탓에 더욱 강인한 형상이다"라며 "낮은 전고를 갖췄음에도 해치백보다는 크로스오버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포드와 폭스바겐은 전동화 및 자율주행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MEB 플랫폼을 공유하고, 자율주행 기업 아르고에 공동 출자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협력하고 나섰다. 이날 목격된 클레이 모델은 해당 협업의 첫 결과물이다.

포드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는 2023년 독일 쾰른에 위치한 포드의 생산 시설에서 양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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