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품성 강화한 '2022 티볼리' 출시…가격 1689만원부터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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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4 09:33
쌍용차, 상품성 강화한 '2022 티볼리' 출시…가격 1689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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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2022년형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티볼리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모델별 트림을 조정하고 스페셜 모델을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R-플러스 블랙'과 'R-플러스 화이트 스페셜'은 V3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 포인트 엣지를 더했다. 여기에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티볼리 R-플러스 블랙은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R-플러스 화이트는 새롭게 적용된 17인치 전용 휠과 도어 스팟램프, LED 도어스커프가 기본 적용됐다.

실내에는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으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좌석 안전벨트 리마인더와 후방 안개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 시트&스티어링 휠, 센터 암레스트, 기어노브, 클러스터페시아, 카매트 등에 레드 스티치를 넣고, 블랙 헤드라이닝과 LED 룸램프·무드램프 등을 추가됐다.

여기에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해 와이파이 풀미러링,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경, 음성인식, 실시간 음원 저장, 후방카메라 등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2022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1689만원~2101만원이며, R-플러스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2260만원이다. 2022 티볼리 에어는 1938만원~22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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