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BMW '정체불명' 8시리즈…"혹시 이거 미드십인가요?"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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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1 14:51
[스파이샷] BMW '정체불명' 8시리즈…"혹시 이거 미드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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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BMW 테스트뮬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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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BMW 테스트뮬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차세대 8시리즈 프로토타입 모델이 18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목격됐다.

이날 포착된 차량은 앞서 지난해 여름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목격된 차량과 사뭇 다른 외형이다. 범퍼,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에 새로운 에어로파츠가 추가됐고, 리어 디퓨저 형상도 바뀌었다. 더불어 새로운 보조제동등과 더욱 커진 머플러 팁도 발견됐다.

붉은색 포인트가 곳곳에 적용된 점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키드니 그릴에 적용된 포인트는 2019년 공개된 '비전 M 넥스트'와 흡사하다. 앞서 파란색을 채용해온 M 퍼포먼스 브레이크 캘리퍼도 빨간색으로 교체됐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이전에 시험 중이던 프로토타입 차량은 사고로 인해 폐차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날 목격된 차량은 새로운 프로토타입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주행차량에 대한 정보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차세대 8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제기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의견은 미드십 엔진의 가능성이다. 쿼터 글라스에 적용된 공기 흡입구가 엔진 냉각 효율을 위해 장착됐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더욱이 내년은 BMW M 브랜드 출범 50주년을 맞는 해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공개하기에도 적기다.

반면, 전동화 모델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BMW M 총괄 마커스 플래시도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M 라인업의 전동화 파워트레인 적용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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