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제네시스 신형 G90 풀체인지 등장, "레벨3 자율주행 최초 탑재”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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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7 11:05
[스파이샷] 제네시스 신형 G90 풀체인지 등장, "레벨3 자율주행 최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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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G90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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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G90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G90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제네시스 신형 G90(RS4)가 이달 독일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시험주행 차량은 제네시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간직한 모습이다. '두 줄' 형태의 헤드램프와 G매트릭스 패턴이 가미된 크레스트 그릴이 또렷하게 관찰된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엑스(GENESIS X) 콘셉트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디테일들이 접목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격적인 전면부 인상과는 별개로, 전반적인 실루엣은 정통 세단의 감각이다. 현행 G90(HI) 보다 한층 두꺼워진 C 필러, 새로 추가된 쿼터 글래스, 각진 루프라인이 보수적인 인상을 연출한다. 패스트백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G80(RG3)과도 대비된다. 

신차는 현대차그룹의 첨단 신기술도 망라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최초로 레벨3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하는 한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한층 디지털화된다. 이 외에도 프리뷰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기능 탑재 여부도 거론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3.8리터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GV80에 탑재된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이 적용될 전망이다. 5.0리터 V8 엔진 유지 여부는 불투명한 가운데, 일부 외신들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다. 

차세대 G90은 올해 중 국내 공개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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