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역동성·실용성 겸비한 SQ5 TFSI 국내 출시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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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1 10:13
아우디, 역동성·실용성 겸비한 SQ5 TFSI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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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오는 6일 고성능 프리미엄 SUV 'SQ5 TFSI'를 출시한다.

SQ5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매력과 넉넉하고 안락한 실용성을 겸비했다. 신차는 팔각형 싱글 프레임 그릴에서 이어지는 날카로운 라인에 고성능 S의 요소를 더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량 뒷면에 SQ5 배지를 적용하고, 앞·뒤 범퍼와 그릴, 루프레일 및 윈도우 몰딩 등을 검은색으로 마감해 날렵한 인상을 더했다. 여기에 일체형 듀얼 머플러와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휠이 견고한 모습을 강조한다.

여기에 '조명 맛집'답게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OLED 테일램프 등이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실내는 카본 장식과 블랙 헤드라이닝, 유광 검정 센터 콘솔 가니쉬, S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꾸몄다. 엠비언트 라이트 및 도어 엔트리 라이트를 탑재해 감성 품질도 놓치지 않았다. 앞좌석에는 냉·온장 컵홀더를, 뒷좌석에는 선셰이드를 각각 배치했다. 이밖에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신차는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99km·m의 3.0L 6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강력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50km/h, 복합 연비는 8.6km/L다.

여기에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더해져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능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와 지상고 조절이 가능한 S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그리고 우수한 트랙션과 핸들링을 자랑하는 스포츠 디퍼렌셜 등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부터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그리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멈추는 프리센스 시티 등을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SQ5 TFSI의 국내 판매 가격은 9125만8000원(개소세 인하분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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