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사장 부임…"고객 신뢰 회복 목표"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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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7 10:19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사장 부임…"고객 신뢰 회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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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신임 사장이 7월 1일자로 공식 부임했다.

막스 버거 전 사장에 이어 한국에 부임한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은 한국법인 사장 겸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 총괄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만트럭버스그룹 고란 뉘베그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한국법인의 지위를 오스트레일리아 및 아시아 12개국 지역 본부로 격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은 국내 시장은 물론, 아·태지역의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향후 진행될 유로6 라인업의 리콜 이행과 장기적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 투자도 함께 추진한다. 더불어 올해 5월 런칭한 신형 TG 시리즈를 위해 영업 및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은 "만트럭버스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신임 사장으로서 고객 신뢰 회복과 적극적인 시장 강화 노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정했다.

만트럭버스그룹 고란 뉘베그 부회장은 "한국은 만트럭버스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라며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이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체득한 업무 경험은 한국을 비롯한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 산하 12개국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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