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반떼 N, 달리고 싶은 이들의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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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14 12:01
[포토] 아반떼 N, 달리고 싶은 이들의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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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14일 온라인을 통해 고성능 세단 아반떼 N을 공개하고, N 상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신차는 범퍼 하단을 가로지르는 립 스포일러와 N 전용 레드 스트림, 윙 타입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 공력 성능과 '감성 마력'을 높여주는 디자인 요소가 활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조합되며, 8단 습식 DCT를 옵션으로 제공된다. 성능은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이다. N 그린 쉬프트를 작동할 경우 일시적으로 터보 부스트 압력을 높여줘 최대 290마력까지 활용할 수 있다. 최고 속력은 현대차 N 라인업 중 가장 빠른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3초 만에 주파한다.

이와 더불어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과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이 기본 적용됐다. DCT 모델의 경우 N 그린 쉬프트, N 파워 쉬프트, N 트랙 센스 쉬프트까지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양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반떼 N의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 3212만원, DCT 33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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