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 / SB-Medien)

포드 에베레스트 시험주행차량이 지난달 말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의 한 도로에서 목격됐다.

에베레스트는 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7인승 SUV다.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의 프레임바디와 설계 구조를 공유하는 쌍둥이 모델로, 비포장 험로 주행에서 강점을 보인다.

 

얼핏 드러난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윤곽, 평평한 보닛 라인, A~B필러까지 전반적인 외관은 최근 북미 지역에서 목격되는 차세대 레인저와 유사하다. 모노코크 구조를 쓰는 SUV들보다 껑충한 차고도 눈길을 끈다.

파워트레인은 크게 세 가지다. F-150에 쓰인 3.0리터 V6 디젤과 2.0리터 트윈 터보 디젤, 그리고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 등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 에베레스트는 충돌 안전성 등 규제로 인해 북미 시장에 판매되지 못했다. 플랫폼과 설계를 바꾼 차세대 모델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도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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