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차세대 혼‎다 CR-V "이거 그릴이 투싼 닮았네!"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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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3 14:56
[스파이샷] 차세대 혼‎다 CR-V "이거 그릴이 투싼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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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혼다 6세대 CR-V가 이달 11일 유럽에서 포착됐다.

시험주행차량의 전반적인 차체 형태는 현행 CR-V보다 무난한 색채가 입혀졌다. 반면, 범퍼와 그릴 등 형태는 11세대 시빅과 2세대 HR-V 등에서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언어를 따르고 있다. 앞서 출시된 어코드 등과 비슷한 모양의 헤드램프 및 그릴 외형이 채택됐으며, 현대차 투싼과도 비슷한 날개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옆면에서는 프런트 및 리어 오버행 등 눈에 띄게 커진 차체를 확인할 수 있다. 휠 케이스도 매우 넓어진 만큼 한층 더 큰 타이어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시험주행차량의 뒷유리 너머 3열 시트의 존재가 확인됐다. 현행 CR-V는 국내 5인승 모델만 출시됐지만,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7인승 모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6세대 혼다 CR-V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차세대 CR-V의 파워트레인은 1.5 및 2.0 터보 엔진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층 개선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등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다만, 아직까지 두툼한 위장막을 두르고 시험 중인 것을 고려하면 출시까지는 시일이 남은 것으로 해석된다. 혼다의 6세대 CR-V는 내년경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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