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한층 더 길어진 랜드로버 디펜더 130, '3열도 충분!'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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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0 11:02
[스파이샷] 한층 더 길어진 랜드로버 디펜더 130, '3열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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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랜드로버 디펜더 130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 / SB-Medien)

긴 전장과 위장막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랜드로버 디펜더 시험주행차량이 18일(현지시간) 유럽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랜드로버가 2022년 공개를 예고한 디펜더 130 모델이다. 신차는 차체를 늘이고 적재 능력 및 거주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후면부 디자인은 기존 디펜더와 큰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다만 측면부는 눈에 띌 정도로 길어진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이 관찰된다. 현지 언론들은 디펜더 130의 휠베이스가 110의 휠베이스(3022mm)를 훌쩍 넘어 3300mm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반 3.0리터 가솔린 터보 및 디젤 엔진을 유지할 전망이다. 여기에 강력한 V8 엔진 탑재도 점쳐지고 있다. 디펜더 기반의 수소연료전지차량 개발도 예고된 만큼,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의 탑재 여부도 관심사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반 발도프는 "사진상으로도 알 수 있지만, 차량의 오버행은 눈에 띌 정도로 매우 길었다"며 "3열 탑승객을 위한 충분한 거주 공간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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